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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활동하던 조선후기 화단의 성격은 ‘다양한 화법의 전개와 새로운 회화관의 탄생’ 으로 일컬어지며,
그 흐름은 대체로 남종문인화 (南宗文人畵)와 진경산수화(眞景山水畵)의 유행, 풍속화·도석인물화의 풍미, 그리고 서양화법의 수용
등을 들 수 있다.
강세황은 바로 이러한 18세기 문예부흥기로 인식 되는 영·정조 시대에 자신이 직접 그림을
그리거나 다른작가들의 작품에 화평(畵評)을 쓰는 방법으로 당시의 여러 회화조류 전반에 깊이
관여하였다.
시(詩)·서(書)·화(畵)의 삼절로 불렀으며, 식견과 안목이 뛰어난 사대부
화가였다.
그 자신은 그림제작과 화평(畵評)활동을 주로 하였는데, 이를 통해 당시 화단에서 ‘예원의
총수’로 한국적인 남종문인화풍을 정착시키는 데 공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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